SM 태연 vs YG 제니… 아예 똑같은 옷을 입었는데 느낌도 같은가요? (사진)

2022-06-03 14:14

소녀시대 태연, 블랙핑크 제니
같은 옷, 서로 다른 느낌

/ 이하 태연 인스타그램 팬 페이지'ttsone_ss'
/ 이하 태연 인스타그램 팬 페이지'ttsone_ss'

소녀시대 태연과 블랙핑크 제니가 분홍색 롱 원피스를 서로 다른 느낌으로 소화했다.

'같은 옷을 입은 태연 vs 제니'라는 제목의 글이 3일 온라인 커뮤니티 포모스에 올라왔다.

태연은 지난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CJ ENM 일산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2' 파이널 생방송 경연에 참석했다.

이날 태연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분홍색 튜브톱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같은 분홍색 계열의 로저비비에 통굽 뮬과 피아제 손목시계를 착용해 우아한 느낌을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 어울린다. 예쁘다", "태연 우승", "태연 늙지를 않냐 나만 늙어" 등의 반응을 내놨다.

블랙핑크 제니 젠틀몬스터 화보. / 핑크공 인스타그램, 젠틀몬스터
블랙핑크 제니 젠틀몬스터 화보. / 핑크공 인스타그램, 젠틀몬스터

젠틀몬스터 공식 틱톡 계정
젠틀몬스터 공식 틱톡 계정

태연이 입은 드레스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핑크공'의 '핑크 볼 드레스' 제품이다. 제니가 앞서 3월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 화보에서 선보인 바 있다.

제니는 젠틀몬스터 화보 촬영 당시 레이어드 긴 생머리에 '핑크 볼 드레스'를 입고 도발적인 매력을 뽐냈다.

당시 제니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힙하다", "멋있어", "트렌드 그 자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ome 김하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