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에서 1-5로 졌다.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한국과 브라질의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브라질에 1-5로 대패했다.
전반 7분 히샬리송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1분 황의조가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42분 네이마르가 추가골을 페널티킥으로 넣었다.
후반 12분 네이마르는 다시 한번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3-1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브라질 득점은 계속됐다. 후반 35분, 추가 시간에 쿠티뉴와 제주스가 각각 한 골씩 터트렸다.
이에 한국은 최종 스코어 1-5로 브라질에 완패했다.
한국은 오는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 평가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