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입건된 배우 김새론(21) 채혈 검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31일 TV조선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새론 채혈 검사 결과 '면허 취소' 상태였다는 통보를 받았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18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 변압기, 가로수 등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고 도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김새론은 혈중알코올농도 현장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 검사를 고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새론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김새론 음주운전과 관련 "사고 이후에 발생한 비용들은 김새론이 책임지기로 했다. 한전뿐만 아니라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다른 분들의 상황들도 보험사에서 현재 취합 중"이라며 "보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