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공항에서 팬들을 걱정하는 모습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트위터 등에는 공항에 도착한 영화 ‘브로커’팀이 경호원들의 경호를 받으며 이동하는 모습이 올라왔다.
이동 도중 경호원들이 팬들을 밀자 아이유는 경호원 팔을 잡으며 “그렇게 밀지 마세요”라며 경호원들을 말렸다.
또 넘어진 기자에게는 “괜찮으세요?”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유는 차를 타고 이동하는 순간까지 몰려드는 팬들과 경호원들을 중재하면서 이동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유는 진짜 천사다”, ‘경호원이 저렇게 안 하면 질서 다 무너지니까 어쩔 수 없다”, “아이유나 경호원이나 고생이다”, “저렇게 몰려들면 긴장하지”라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아이유는 영화 ‘브로커’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주연을 맡은 송강호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