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촬영팀한테 폭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어떤 드라마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네이트판에 '오늘 드라마 촬영팀한테 폭행을 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어머니가 집 주차장에 들어오면서 대놓은 차를 봤다. 차를 빼달라는 의미로 약하게 클랙슨을 울렸다"라며 "근데 아줌마가 뭔데 클랙슨을 울리냐며 싸움이 시작됐다. 어머니한테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이 남성은 드라마 PD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도 눈이 뒤집혀서 그 사람에게 욕을 했다. 우리 어머니를 때리려고 하더라. 막으니 내 팔을 주먹으로 가격했다"며 "무고한 시민을 상대로 방송사에서 갑질을 한다고 폭행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나한테 사과 한마디 없이 비아냥대던 촬영팀을 기억한다"고 설명했다.
글쓴이는 해당 폭로 글과 함께 부상당한 팔과 진단서 등 사진을 첨부했다. 어떤 드라마 촬영팀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