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전 대위와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의용군으로 참전했다가 먼저 귀국한 로건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로건이 운영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은 현재 모든 게시물들이 삭제 또는 비공개로 전환됐다.


앞서 로건은 이근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의용군으로 참전했다. 이후 지난 3월 16일 오전에 귀국해 4월 10일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로건은 지난 4월 해당 사실을 인정하며 본인 인스타그램에 “저의 행동으로 국가와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하면 안 된다는 점을 알면서도 이근 중대장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입국했다. 현재 수사 중인 혐의에 대하여는 도움을 주시는 변호사님과 상의하여 경찰 조사 시 모두 인정했고 검사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며 글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