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손예진의 행복한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손예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부를 전했다.
그는 "잘 지내고 계시죠? 맛있는 점심 드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고 말했다. 사진 2장도 첨부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스타일이었다. 그는 올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라탄 모자를 썼다.
그는 공원으로 추정되는 곳에 앉아 한가로이 민들레 홀씨를 불고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선 반려견과 산책을 즐겼다. 보기만 해도 여유로움이 느껴졌다.
더욱이 배우 현빈과 결혼한 지 이제 막 두 달째에 접어든지라, 신혼의 달달함마저 엿보였다. 해당 사진도 남편이 찍어준 것 아니냐는 부러움 섞인 말들도 나왔다. 손예진 사진은 게시 하루도 안 돼 '좋아요'가 무려 60만 개 붙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사진 속 손예진의 배가 불룩해보인다면서 "임신 축하한다"는 댓글을 달았다. 손예진 소속사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