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핑크빛 가득한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조세호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든 생각♥"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문장을 게재했다.
그는 이날 오후 5시쯤 쓰인 "눈 깜빡일 시간에 너 한 번 더 보고 싶다…"라는 문장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엄정화가 "사랑에 빠진"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조세호는 "사랑 어렵네요. 누나"라고 답해 심상치 않은 연애 기류를 암시했다.

이어 하하가 "누구?"라고 묻자 조세호는 "지금쯤 일어나 있을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의미심장한 기운을 더했다.
하지만 조세호가 수많은 장난과 농담 속에도 상대를 밝히지 않아 더욱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올해 41살이 된 조세호는 최근 30kg 이상을 감량하는 등 외모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