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 “자주 욱하고 있다면 자존감 낮다는 것”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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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의 냉철한 조언 눈길
자주 욱하는 사람의 특징 분석
평소에 자주 욱하는 사람이 귀담아들은 조언이 떴다.
오은영 박사가 자주 욱하는 사람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27일 커뮤니티 더쿠에 과거 오은영 박사의 인터뷰 내용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여기에는 오 박사가 2016년 한국일보와 인터뷰한 내용이 있었다.
오은영 박사는 전문가 입장에서 '자주 욱하는 사람'의 특징을 분석했다.
당시 오 박사는 '욱하는 것과 자존감이 무슨 관계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오 박사는 "자존감이란 내가 나를 생각하는 개념이다. 자신감과는 다르다. 자존감이 높고 건강한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나, 이상한 사람과 섞여 있을 때나, 누가 날 공격할 때나 변화가 없다. 실패, 성공, 위기 상황에서도 별로 편차가 없다. 이런 사람들은 좌절을 잘 이겨내고, 누가 날 좋아하지 않아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땡큐'도 잘하고 '쏘리'도 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면 한국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난 자존심이 센 사람이야'는 자존감이 낮다는 증거다. 상대를 이기지 않으면, 승복을 받지 않으면 못 견디는 사람들이다. 부정적인 타인의 감정이 나에게 왔을 때, 이걸 공격이라고 받아들이기 때문에 자꾸 화를 낸다. 충고나 피드백도 잘 안 받아들인다. 내가 자꾸 욱하고 화를 낸다면 나의 자존감과 감정 조절 문제를 잘 점검해 봐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오은영 박사 인터뷰 전문 보기)
네티즌들도 오은영 박사 말에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
다음은 27일 커뮤니티 더쿠에 달린 댓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