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방송서 유명 축구선수 '비호감'이라며 싫은 티 냈다 (이유)

2022-05-27 16:10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내용
박명수, 네이마르 얘기하다 '호날두 노쇼' 언급

박명수가 세계적인 축구 선수 호날두에게 "오지 말라"고 엄포를 놨다.

이하 박명수 인스타그램
이하 박명수 인스타그램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역정을 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과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첫 번째 키워드로 다뤄진 주제는 바로 '득점왕'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박명수는 "참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 손흥민 한 친구가 온 국민을 기분 좋게 해주지 않느냐, 애국자다"라고 말했다.

전민기 팀장은 "우리 예전에 힘들 때마다 꼭 스타들이 탄생하는데 박찬욱 감독, 박세리가 있지 않았느냐"며 박지성, 차범근, 김연아 등도 언급했다.

박명수는 "국민들에게 아드레날린 나오는 시간을 준다. 이건 정말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큰…"이라고 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전민기 팀장은 "네이마르가 어제 왔다"며 "브라질과 평가전이 6월 2일에 있다"고 말해 박명수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지난번 호날두처럼 네이마르 또 안 뛰는 거 아니냐"라며 "호날두 그러면 안 된다. 그게 뭐냐"라고 우려를 표했다.

전민기 팀장은 "그럴 일 없다. 이번에 월드컵을 앞두고 평가전을 할 때는 웬만하면 뛴다"며 박명수를 진정시키기도 했다.

이어 박명수는 "비호감이야, 비호감. 한국 오지 마라, 기분 나쁘니까"라고 대놓고 싫은 티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트위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트위터

한편 호날두는 2019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전이 열렸지만 경기를 뛰지 않아 논란을 일으켰다.

'호날두 직관(직접 관람)'을 기대했던 팬들은 '호날두 노쇼'에 손해배상 집단소송에 나서기도 했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home 한소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