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꾸밍이가, 우리 솔비가 힘든 여정을 뒤로 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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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투병 유튜버 꾸밍
SNS에 이어진 추모 물결
난소암으로 시한부를 선고받은 유튜버 꾸밍(이솔비)의 부고가 전해지면서 그의 SNS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자신을 꾸밍의 지인이라고 소개한 A 씨는 "우리 꾸밍이가, 우리 솔비가 오늘 힘든 여정을 뒤로 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A 씨는 "유튜브 활동 동안 여러분이 주신 많은 사랑에 꾸밍이가 많이 기뻐했고 저도 그 모습이 너무 좋았다"며 "우리에게 또 삶이 있다면 다시 만나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꾸밍이에게 자그마한 애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했던 추억들을 이렇게 영상으로 남겨 볼 수 있게 해준 꾸밍이와 함께했던 여러분에게 다시 깊은 감사를 표한다. 함께해서 행복했던 시간이 꾸밍이에게도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A 씨는 사실 인증을 요구하는 일부 댓글에 대해선 "현재 식을 진행하고 있어 관련된 사진 등을 올리는 건 굉장히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기에,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정말 아끼던 사람을 떠나보내면서도 부탁받았기에 적은 말이니 모쪼록 믿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핸드폰 잠금 해제나 계정을 따로 전달받지 못해 미심쩍은 글로 남기게 되어 죄송하다. 병상을 방문했을 때 부탁받아 이렇게 남긴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에서 꾸밍은 "마지막으로 영상을 올리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남긴다. 내가 일주일 전까지 멀쩡했는데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다.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음 생애 꼭 보자. 제가 언제 태어나서 100만 조회수를 넘어 보고, 8000~9000명이 저를 구독해주시겠냐. 모두들 안녕"이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