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득점왕으로 만든 패스를 보여준 루카스 모우라(30) 방출설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HITC는 24일(한국 시각)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모우라를 팔 수도 있다. 모우라는 올 시즌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가 활약했던 오른쪽 측면은 쿨루셉스키가 차지했다. 그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고 평가했다.
루카스 모우라는 지난 23일 영국 노리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 경기에서 후반 25분 패스를 성공시키면서 손흥민에게 골 찬스를 만들어줬다.

이 골로 손흥민은 득점을 하고 이후 추가골을 넣으면서 득점왕 자리에 올랐다.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은 "그가 패스한 첫 골은 과소평가됐다. 약한 발에서 나온 어려운 터치였고 나는 정말 루카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