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수영(최수영)이 양치승이 보낸 메시지 하나에 기겁했다.
최수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도망가자"라는 글을 올리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수영이 양치승 관장과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공개된 대화 속에서 최수영은 "화 어깨, 수 하체, 목 등, 금 인간적으로 쉬고, 토 가슴 팔"이라며 운동 루틴을 제안했다.
그러자 양치승 관장은 "월 가슴-어깨-팔-복근-유산소, 화 등-전신-복근-유산소, 수 하체-복근-유산소, 목 가슴-어깨-팔- 복근-유산소, 금 등-전신-복근-유산소, 토 하체-복근-유산소"라고 숨 막히는 운동 계획을 알렸다.
이를 본 최수영은 결국 "도망가자"라고 기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영이 속한 소녀시대는 오는 8월 데뷔 15주년 기념 새 앨범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