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선거 김병우 vs 윤건영 맞대결

작성일

김병우 “단일화에만 매몰···당선 후 증명해 보이겠다”
윤건영 “지난 8년 바닥으로 추락한 교육 바로 세워겠다”

진보진영의 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가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이 시작된 가운데 세몰이에 나섰다. /사진= 김병우 후보측 제공
진보진영의 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가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이 시작된 가운데 세몰이에 나섰다. /사진= 김병우 후보측 제공

김병우·윤건영 두 후보가 맞붙는 충북교육감 선거가 열전 13일의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청주 방서사거리를 비롯해 도내 전체 시군에서 '행복교육 으랏차' 유세단 출정식을 갖고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김 후보는 "단일화에만 매몰돼 충북교육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의 구체성도 보이지 않는 후보와는 다르다"며 "당선 후 실천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보수진영의 윤건영 교육감후보(가운데)는 추락한 충북교육을 바로세우겠다며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 윤 후보측 제공
보수진영의 윤건영 교육감후보(가운데)는 추락한 충북교육을 바로세우겠다며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 윤 후보측 제공

윤건영 교육감 후보도 같은날 청주 봉명4거리에서 지지자와 선거운동원, 선거사무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출정식에는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에 참여했던 심의보·김진균 전 예비후보가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동참했다.

윤 후보는 "지난 8년 바닥으로 추락한 충북교육을 바로 세워 충북의 자랑이었던 충북교육을 되살리겠다"며 "충북교육 개혁을 이끌 수 있도록 충북교육의 새물결에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심의보 총괄선대위원장은 "충북교육을 개혁하고 바로 세우는 길에 윤건영 후보와 함께 하겠다"며 "충북의 미래를 위해 윤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