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국립세종수목원은 20일부터 29일까지 붓꽃 축제 ‘붓꽃으로 그린 시간’을 운영한다.
붓꽃속(Iris)은 세계 4대 원예식물의 하나로 자생식물의 70%를 희귀·특산식물로 지정하여 관리할 만큼 보전 가치가 높다.
보전을 위한 수목원의 노력과 필요성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붓꽃의 가치에 대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붓꽃으로 그린 시간’을 기획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청류지원을 따라 붓꽃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원을 조성하였으며, ‘붓으로 그린 꽃, 붓꽃’ 세밀화 전시회(5.18-6.12)를 시작으로 지난해에 이어 붓꽃의 보전과 활용문화 확산을 위한 제2회 붓꽃 심포지엄(Road to Iris)를 개최한다.
또한, 붓꽃 관련 교육프로그램 보랏빛 배움터에서는 식물의 달인, 자연물 놀이터, 키즈 가드너, 거북이 투어, 수목원 스케치 등 5개를 진행한다.

이것을 기반으로 수목원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의 기부 플랫폼인 체리와 함께 참여형 기부 캠페인 나눔 걷기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를(5.20-6.5) 운영한다. 이 캠페인은 목표 걸음 수를 정하고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들이 수목원에 방문하여 걸은 걸음 수를 누적하여 산불피해지 이재민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나눔 걷기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는 입장료 20%를 할인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수목원에서는 국내 붓꽃속 식물의 현지내·외 모니터링을 통해 붓꽃속 식물의 현황을 파악하고 보전대책을 수립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붓꽃의 꽃말처럼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