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메가엑스 재한과 예찬이 BL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에 출연한다.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재한과 예찬이 동명의 레진코믹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양궁 선수를 꿈꾸며 앞만 보고 달리는 이다열이 과거의 상처로 감정을 속이게 된 조태현을 마주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9월 OTT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재한은 양궁부 아웃사이더 이다열 역을 맡았고, 예찬은 자신을 소시오패스라 믿는 학교 내 인사이더 조태현 역으로 열연한다. 서로 상반된 성격의 캐릭터에 캐스팅된 재한과 예찬이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로맨스 연기를 잘 소화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오메가엑스는 오는 6월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미 라이크(LOVE ME LIKE)'를 잇는 음악과 무대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