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이 SM 사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수영은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눈물 이모티콘과 함께 SM 사옥을 방문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편한 옷차림으로 얼굴을 가린 채 포즈를 취했다. 특히 모자에 적힌 "난 여기서 일 안 해요(I don't work here)"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곧바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하며 주목받았다. 같은 날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컴백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컴백 준비하나 보다. 기대된다", "모자 센스", "소시 컴백 기대", "센스 미쳤다", "이런 티 냄 너무 좋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댓글)
한편 소녀시대는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소녀시대는 2017년 8월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를 발표했다.
당시 태연, 윤아, 유리, 써니, 효연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수영, 서현, 티파니는 다른 소속사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