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남편의 클럽 버닝썬 관련 논란 이후 3년만에 근황을 전했다.
박한별이 무려 3년만에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전했다.
그는 "jeju"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카페 '벨진밧'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행복한 듯 미소를 지으며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그는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꾸밈없이 수수한 옷차림으로 '자연인' 같은 모습을 보였다.
앞서 박한별은 지난 2019년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클럽 버닝썬 관련 논란이 불거지자 아내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승리는 지난 2016년 7월 강남에 차린 주점 '몽키뮤지엄'과 관련해 식품위생법 위반 신고가 들어오자 강남경찰서 직원에게 수사상황을 물은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불거졌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이후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남편 유인석, 아들과 제주도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