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었다” 11살 연하 남편 때문에 너무 힘들다는 배윤정 (영상)

2022-05-16 16:37

시험관 첫 시도해 바로 성공 ... 지난해 아들 출산한 배윤정
배윤정·서경환 부부, 부부 갈등 심하다며 오은영 박사 만나

안무가 배윤정이 부부 갈등을 털어놨다.

1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안무가 배윤정과 전 축구 선수 서경환 부부가 출연한다.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배윤정은 43살, 서경환은 32살이다. 무려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부부는 지난해 아들 서재율 군도 품에 안았다. 시험관 첫 시도로 얻은 소중한 아이다. 더욱이 배윤정은 한 번의 아픔을 겪고 서경환과 재혼한 상황이다.

배윤정 인스타그램
배윤정 인스타그램

하지만 배윤정은 자신들을 '로또 부부'라고 소개했다. 그는 "로또가 참 안 맞잖아요"라며 남편과 갈등이 있음을 암시했다.

배윤정은 "사실 결혼 생활이 재미없고, 죽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부의 실제 생활도 영상으로 공개됐다.

이하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이하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서경환은 7개월 아들의 육아를 위해 재택근무를 선택했다고 주장했지만, 배윤정은 그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다며 답답해했다. 심지어 "남편이 육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생계를 위해 일을 하면서 육아에도 최선을 다하는데 아내는 만족할 줄 모른다"라고 맞섰다.

부부의 의견 차이는 저녁 식사 중 더 커졌다. 배윤정은 메뉴로 라면을 제안했는데, 업무상 통화를 하던 서경환은 "전화하는데 메뉴를 물어보면 어떡하냐"며 화를 냈다.

배윤정은 "남편이 불편한 존재가 돼 가는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서경환은 "아내와 대화하는 게 나를 우울하게 만든다"라고 털어놨다.

배윤정 인스타그램
배윤정 인스타그램

선공개 영상이 퍼진 후 일부에서 불화설이 제기되자 배윤정은 SNS에 "저희 가족 잘 지내고 있다. 여보 사랑해"라고 썼다.

앞서 배윤정과 서경환은 지난해 3월 4일 방송에 나왔을 때만 해도 다정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서경환은 아기 초음파 검사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배윤정 손을 잡고 "자기야 고마워. 이런게 진짜 부부의 삶인가. 솔직히 좋다. 근데 뭉클한 미안함이 있다. 내가 더 잘할게. 이제 정말 실감이 난다"고 했다.

네이버TV,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