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광주를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

2022-05-15 16:20

“부족한 예산 중앙지원 절실…지역경제 파급효과 막대”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15일 “광주를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 발전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할 수 있을 뿐더러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시화된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으로 지난달 20일 주기환 후보와 함께 광주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국가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으로 지난달 20일 주기환 후보와 함께 광주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국가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으로 지난달 20일 주기환 후보와 함께 광주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국가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으로 지난달 20일 주기환 후보와 함께 광주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국가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주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 AI사업은 지난 2019년 시작돼 2024년까지 총 4,100여억원이 투자될 예정이고 국가AI데이터센터도 현재 30% 가량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국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2032년까지 9조원 가량의 예산이 추가 투입돼야 한다”고 밝혔다.

AI데이터센터에 국내 최고 슈퍼컴퓨터가 도입되고, 실증센터에 자동차나 에너지 등 관련 실증장비 등이 들어서면 기업이나 대학이 이 시설들을 활용해 미래 자동차산업을 비롯한 각종 연관산업을 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관련 기업들을 대거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 후보는 “AI산업 발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인력으로, 광주과학기술원 대학원과 전남대·조선대·호남대 등이 우수인력을 양성하게 된다”며 “기업이 필요한 실무형 인력 양성은 인공지능사관학교가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후보는 이어 “반도체의 경우 앞으로 비메모리 반도체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비메모리 반도체는 슈퍼컴퓨터가 아니면 테스트가 어렵고, 우리 광주의 데이터센터에는 슈퍼컴퓨터가 있기 때문에 해당 기업들의 생산시설이 광주에 들어올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