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학교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정영기 교수가 5월 11일 광주시 AI산업융합사업단에서 열린 AI조성사업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AI 공용인프라 첫 운영위원회에서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운영위원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광주시, AI융합대학 지원사업 및 공용인프라 구축사업 책임자 등 당연직 8명과 외부전문가 7인으로 구성됐으며, HPC-AI 공용 인프라의 운영정책, 자원할당, 활성화 방안 수립 등의 인프라 운영·활용 관련 주요 결정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을 맡게 된다.
HPC-AI 공용인프라는 AI융합인재 양성, AI조성사업 산·학·연 연구 활동, 창업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총 142억 원 규모로 2022년 9월에 구축이 완료되고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호남대학교 등 AI융합대학사업에 선정된 4개 대학은 구성원의 교육 및 연구 목적을 위해 HPC-AI 공용인프라 무상이용이 가능할 예정이어서 AI 융합인력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