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스피드 스케이트 전 국가대표 이규혁이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손담비-이규혁 커플은 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 야외 공간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으며 사회는 이동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맡았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톱스타들의 만남인만큼 예식장에는 수많은 셀럽, 스포츠 스타, 연예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 사람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현장 사진을 풀며 "아니 근데 이 결혼식 스케일 무엇?"이라며 "아주 그냥 호텔 통째로 빌려 수영장 물 받아 놓고, 13일의 금요일 밤을 너희 부부가 아름답게 찢어 버리는구나~"라고 감탄했다.
그는 "월클 인정!!"이라고 덧붙이며 범상치 않은 두 사람 결혼식 규모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다음은 결혼식 직후 SNS에 올라와 주목받은 손담비♥이규혁 결혼식 현장 사진과 영상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