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의 실감 나는 연기에 누리꾼들이 감탄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는 사이가 틀어졌던 이은표(이요원 분)와 변춘희(추자현 분)가 아이들에게 갑자기 찾아온 이상 징후로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이들의 문제를 고백하며 서로에 대한 경계를 풀고 다시 친해진 변춘희와 이은표는 이날 함께 캠핑을 떠났다. 아직 서진하(김규리 분)의 죄책감을 느끼는 이은표에게 변춘희는 "진실을 아는 것이 독이 될 수 있다. 너 때문은 아니니까 그것만큼은 믿어도 돼"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다음날 이은표의 둘째 아들 동주(이채현)가 마카롱을 먹고 견과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다. 응급차는 캠핑장 위치 탓에 빨리 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설상가상 도로는 교통사고 때문에 꽉꽉 막혔다.


동주가 정신을 잃자, 고민에 빠진 변춘희는 차를 멈추고 급하게 가방을 꺼냈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약을 꺼내어 동주에게 응급처치를 했다. 이후 변춘희는 이은표에게 간호사 출신임을 밝히고, 도망치듯 집으로 돌아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추자현의 연기에 놀라움을 표했다. 운전하며 동주를 바라보던 추자현의 눈빛과 주사기를 꺼내 들었을 때 표정이 확 달라졌기 때문이다. 심지어 위급한 상황에 주사기를 입에 물고, 약을 꺼내는 모습까지 진짜 간호사 같다는 호평이 많았다.
누리꾼들은 네이버TV 영상 클립을 통해 "실제 간호사처럼 익숙하게 연기한다", "추자현 진짜 멋있네", "간호사 춘희 멋있다. 주사기 입에 무는 거 대박", "실제로 아이가 위급하면 엄마는 정신없고 옆 사람은 침착해진다. 추자현 연기 진짜 잘하는 듯", "춘희 갈등하는 눈빛 연기 쩐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