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또다시 제기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중에서도 눈길을 끈 건 한 여성이 샤넬 티셔츠를 들고 있는 사진이다. 이 공간의 벽면에는 제니의 사진이 걸려 있었다. 배우 정호연의 사진도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의 자택에 제니 사진이 걸려있는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그러나 이 공간이 지드래곤의 자택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제니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지드래곤과 제니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아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