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안중기의 행보, 나와는 전혀 관계 없는 일”

2022-05-10 17:34

탈당과 민주당 지지로 전환한 것에 대해서는 일체 사전협의나 상의한 사실이 없다

박성효 전 대전시장 / 육심무 기자
박성효 전 대전시장 / 육심무 기자

박성효 전 대전시장은 지난 7일 안중기 전 대전시의원이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표명한 것과 관련해 “나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이라는 선을 그었다.

박 전 시장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며칠 전 민주당 지지로 돌아선 안중기 전 시의원은 시장선거 준비과정에서 조직분야의 일원으로 활동한 사실은 있지만, 탈당과 민주당 지지로 전환한 것에 대해서는 일체 사전협의나 상의한 사실이 없다”며 “이는 전적으로 안중기 전 시의원의 독자적 행동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 사용한 ‘복심’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적절치 않은 내용”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캠프 측은 “허 후보와 캠프는 안중기 전 시의원 개인의 입장을 마치 박 전 시장 조직이 대거 허 후보 쪽으로 이동한 것처럼 지속적으로 호도하고 있다”면서 “허 후보 캠프와 지지자들은 유권자의 냉엄한 심판을 받고 싶지 않다면 부디 자중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home 육심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