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SBS는 10일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 주연의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을 금토드라마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오늘의 웹툰'은 유도선수 출신 온마음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세정은 지난 4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 이어 약 3개월 만에 또 SBS에서 행보를 이어간다. 김세정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업한 신입사원 온마음 역을 맡았다.
최다니엘은 네온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 석지형 역을, 남윤수는 IQ 150에 최선보단 최고를 지향하며 엘리트길 만 걸어온 네온 웹툰 편집부 신입사원 구준영 역을 맡았다.
'오늘의 웹툰은' 최근 대본 연습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7월 29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