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다미가 소속사 앤드마크를 떠난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지난 3일 "김다미와 전속계약 기간 만료 후 상호 협의하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8년 영화 '나를 기억해'로 데뷔한 김다미는 10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영화 '마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 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대세 배우로 성장했다.
특히 김다미는 지난 1월 종영한 SBS '그 해 우리는'에서 홍보대행사 팀장 국연수 역을 맡아 최웅 역의 최우식과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FA 시장에 나온 김다미는 영화 '마녀 시즌2', '소울메이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