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성훈이 '우리는 오늘부터'를 통해 재회했다.


지난 9일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가 첫 방송됐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첫 회에서는 오우리가 성인이 될 때까지 혼전순결을 지켰지만, 인공수정 시술을 잘못 받으면서 라파엘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임신이라는 의사의 말을 오우리는 믿지 못했고, 라파엘 역시 오우리가 자기 정자를 인공 수정받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임수향과 성훈은 2011년 방송돼 큰 인기를 끌었던 SBS 드라마 '신기생뎐' 이후 약 11년 만에 재회했다. 두 사람은 또 2020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새로운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우리는 오늘부터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