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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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정도 주지스님 봉축사
“자기 성찰 통해 어려움 걷어내 희망 온누리에 가득하길 기원”

충북 보은군에 있는 법주사는 8일 2000여명이 넘는 불자와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법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이다.
이날 법요식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 다문화가정 17명에 장학금을 수여하고 앙상블 공연, 천년의향기 공연 등의 순으로 소규모로 진행됐다.
법요식은 타종을 시작으로 부루나합창단 육법 공양, 정도 주지스님의 봉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정도 스님은 봉축사에서 "우리 모두 코로나19 고통의 터널에서 벗어나 희망이 꽃피는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자기 성찰을 통해 어려움을 걷어내 희망이 우리가 밝힌 연등처럼 온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