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골프 실력을 뽐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에는 가수 정동원 친구로 프로 골퍼를 준비 중인 송지아가 출연했다.




송지아는 얼마 전 전지훈련에서 라베 68타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실력을 뽐냈다. 송지아는 "드라마를 보고 이승기를 좋아하게 됐다. 이승기 때문에 출연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지아 진짜 잘 컸다”, “운동 신경 물려받았구나”, “어제 보면서 계속 이쁘다고 했다”며 댓글을 남겼다.

2007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16세인 송지아는 과거 가족과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받았다. 그는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의 계약 제의를 받기도 했지만 현재 프로 골퍼를 꿈꾸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