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우,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 발탁

2022-05-06 13:06

청주 내수 출신···행안부서 잔뼈 굵은 정통 관료
지난해 4월 충북도 행정부지사 취임···충북발전 전기 마련 평가

서승우(54)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에 발탁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5일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 1차 인선을 발표했다.

인선결과, 19명의 비서관이 중용됐는데 경제수석실 산하 6개 비서관(경제금융·산업정책·중소벤처·농해수·국토교통·과학기술)을비롯, 정무수석실 산하 2개 비서관(정무·자치행정), 정책조정기획관실 산하 4개 비서관(정책조정·기획·연설기록·미래전략 비서관), 비서실장 직속 7개 비서관(총무·의전·국정과제·국정상황·공직기강·법률·관리) 등이다.

서 부지사는 청주 내수 출신으로 세광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행정대학원에서 각각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자치분권정책관,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파견 시드니 주재관, 행정안전부 장관 비서실장, 충북도 국제통상과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해 4월말 39대 충북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했다.

서 부지사는 2008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법무행정분과 실무위원과 대통령 행정자치비서관실 행정관, 2015년 대통령 행정자치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한편, 그는 코로나19와 과수화상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조건 속에서 이시종 지사를 모시고 도정을 함께 이끌어 충북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home 임정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