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터뜨린 손흥민이 후드티 입고 경기 후 달려간 곳은 뜻밖에도… (사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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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과 런던 시내 단골 한식당으로
조 로든 “멋진 저녁 식사 고맙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멀티 골을 폭발하며 한국인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 골을 경신한 손흥민(30·토트넘)이 경기 후 동료 선수들과 한식 파티로 뜻깊은 기록을 자축했다.


글쓴이는 손흥민의 일행이 같은 팀 수비수인 벤 데이비스(29·속칭 벤뎁)와 조 로든(25)이라고 설명했다.




차돌박이, 불고기, 양념 삼겹살 등 고기류에 비빔밥, 김치찌개 등 푸짐한 만찬이 차려졌다.
식사 후 조 로든은 "멋진 저녁 식사 고맙다"는 감사 말을 식당 측에 남기기도 했다. 이날 식사비를 누가 계산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손흥민은 2019년 2월 이 식당에서 전설적인 공격수 티에리 앙리와 저녁 식사를 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나름 손흥민의 단골집인 셈이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영국에서 저 정도면 50만원 이상", "손흥민에겐 아이스크림값 수준이네", "고기구이에 비빔밥이면 다들 좋아할 듯", "술도 먹나?", "내한해서 한우 한 번 맛보면 K-리그 이적 가능?", "흥민이 형 사복 후드 입은 거 오랜만에 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1~22시즌 EPL 3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돕고 후반전 연속골을 뽑으며 토트넘의 3-1 승리에 앞장섰다.
시즌 18호와 19호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자신과 36년 전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세운 한국 축구 선수의 유럽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 17골 기록을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