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교환이 9년째 열애 중인 이옥섭 감독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 '괴이' 주인공 구교환, 신현빈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구교환은 이옥섭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메기' 시나리오 작업을 하다가 도중에 빠진 이유에 대해 "연출자가 아니라도 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지 않냐"라며 "이옥섭 감독이 단독 연출을 해야 한다고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과적으로 나와 시나리오를 쓸 때와 최종 원고가 좀 다르게 나왔다. 지금 생각해도 잘한 성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영화 '메기' 속 음악에 대해서는 "이옥섭 감독이 음악에 대한 감각이 있는 것 같다. 요즘은 비트를 찍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구교환은 이옥섭 감독과 2013년부터 열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