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있지(ITZY) 멤버 유나의 공연 직캠 영상에 우려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유튜브에는 같은 날 열린 있지 단독 팬미팅 'ITZY The 1st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 공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나는 크롭톱 의상을 입고 무대를 소화했다. 영상에서 유나는 춤을 출 때마다 갈비뼈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해외 팬들은 "이게 진짜라니 믿을 수 없다", "작은 동작 하나에도 갈비뼈가 다 보인다", "유나가 괜찮았으면 좋겠다", "살이 너무 많이 빠진 것 같다" 등 댓글을 달며 우려를 드러냈다.
국내 네티즌 역시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갈비뼈가 보인다. 유나 건강한 거 맞냐", "이렇게까지 마를 필요가 있냐. 영상 보니까 더 말랐던데 제발 밥 좀 먹이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시켰으면 좋겠다", "다른 멤버들도 다 너무 말랐다" 등 댓글을 달며 걱정했다.
다른 네티즌은 "그냥 저 짤(사진)이 부각된 것 아니냐", "건강하게 말랐는데 조명 때문에 갈비뼈가 부각된 것 같다", "원래 마른 체질인 듯" 등 상반된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2003년생으로 올해 20세가 된 유나는 팀 내에서 서브 보컬을 맡고 있다.
있지는 지난 6일 일본에서 첫 오리지널 싱글 '볼티지(Voltage)'를 발매하고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