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유명 커플이 럽스타그램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황재균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예비 신부 지연을 태그하며 "둘 중 내 발은?"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 속 황재균은 지연과 딱 붙어서 발을 맞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확연하게 차이 나는 발사이즈가 시선을 끌었다.
앞서 황재균은 인스타그램에 지연과 데이트 사진을 올리고 지연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다는 등 '럽스타그램' 행보를 이어왔다.
황재균은 지난 2월 티아라 지연과 교제하고 있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