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수입차 브랜드평판' 순위가 쭉 발표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5일 '4월 수입차 브랜드평판' 1위부터 25위까지 순위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BMW는 2위 벤츠, 3위 쉐보레, 4위 아우디, 5위 포르쉐 등을 꺾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해당 순위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수입차 브랜드 빅데이터 3695만 4357개를 분석한 결과다.
BMW는 브랜드평판지수 466만 7323을 기록하며 2위 벤츠(브랜드평판지수 420만 2967), 3위 쉐보레(브랜드평판지수 253만 4033)와 아슬아슬한 차이로 1위에 올랐다.
BMW는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439만 3249)와 비교했을 때 6.24% 상승해 눈길을 붙잡았다. 또 지난 1월부터 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아 이목을 끌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한편 '4월 수입차 브랜드평판' 25위까지 전체 순위는 BMW, 벤츠, 쉐보레, 아우디, 포르쉐, 포드, 폭스바겐, 혼다, 볼보, 렉서스, 랜드로버, 마세라티, 캐딜락, 링컨, 재규어, 람보르기니, 벤틀리, 푸조, 롤스로이스, 인피니티, 토요타, 닛산, 시트로엥, 미니, 크라이슬러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