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와 연애한다는 소리를 듣던 연예인 딸이 심상찮은 근황을 전했다.

가수 설운도 딸 이승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래퍼 디아크 사진을 삭제했다.
24일 오전 이승아 인스타그램에는 디아크와 같이 찍은 사진들이 지워졌다. 다른 설명은 없었지만 결별을 암시하는 징조로 보였다.

다만 여전히 남아 있는 사진 2장이 눈에 띄었다. 디아크와 나란히 서서 팔짱을 끼고 찍은 '커플샷'이다.


앞서 이승아는 지난해 12월 디아크와 연인 관계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 크리스마스를 맞아 디아크와 데이트할 예정이라며 얼굴을 맞대고 있거나 스킨십을 하고 있는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문제가 됐던 건 두 사람의 나이다. 이승아는 27살이다. 디아크는 그보다 8살 어린 19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