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겸 선수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1라운드 우승

2022-04-25 16:44

2018년 슈퍼 6000 클래스 2019년, 2021년까지 3차례 드라이버 챔피언십 우승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 단체사진 / 한국타이어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 단체사진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가 24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1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선에서 폴투윈으로 우승했다.

김종겸 선수는 전날 예선 1위에 이어 결선 1위까지 단 한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2021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에서 1위에 등극한 김종겸 선수는 2018년 슈퍼 6000 클래스 데뷔 첫 해에 우승을 차지한 후 2019년, 2021년까지 총 3차례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명실상부 최강의 실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이어 같은 팀인 조항수 선수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지난해 드라이버, 팀 챔피언십 종합 우승 타이틀 수성을 위한 올시즌 첫 걸음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2017 시즌부터 2019 시즌까지 3년 연속 슈퍼 6000 클래스 종합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역시 종합 1위를 달성해 최근 5년간 펼쳐진 대회에서 총 4차례 드라이버와 팀 챔피언십 타이틀 모두를 획득해 독보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결선에서는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불가스 모터스포츠 정의철 선수가 4위, 준피티드 레이싱 오한솔 선수가 5위를 기록, 1위부터 5위까지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선수가 4명이나 차지하며 압도적인 타이어 성능을 선보이기도 했다.

home 육심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