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고용률 75%, 일자리 50만개” 공약

2022-04-25 16:07

“첨단산업 중심 일자리로 충북 경제 꽃피우겠다”
“충북 전문가 도정 누구보다 잘 이끌 자신 있어”

임기내 일자리 50만개 창출 등 경제관련 맞춤형 공약 발표하는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예비후보.
임기내 일자리 50만개 창출 등 경제관련 맞춤형 공약 발표하는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인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25일 "고용률 75%를 목표로 임기 내 일자리 50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노 전 실장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람이 있는 따뜻한 일자리, 미래가 있는 첨단산업 중심 일자리로 충북의 경제를 활짝 꽃피우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오송·충주국가산단 조성 ▶남부·중부·북부 권역별 첨단기업 유치 ▶정의로운지원센터 설립 ▶청주전시관 적기 완공 ▶오송 국제K뷰티스쿨 건립 ▶시니어클럽 확대 ▶빅3첨단기업 협력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관련 공약으로 제시했다.

노 전 실장은 "중앙을 잘 알고 충북을 더 잘 아는, 경험과 능력 있는 충북 전문가로서 차기 충북도정을 누구보다 잘 이끌 자신이 있다"며 "스타트업 창업가에서 노인과 경력단절 여성에 이르기까지 도민 누구에게도 변화가 화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ome 임정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