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사람을 품는 따뜻한 행복도시가 목표였습니다
존경하는 109만 고양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고양특례시장 이재준 예비후보입니다.
저는 지난 4년 전 고양시민들 앞에 나섰던 고양시장의 그 첫마음으로 다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으로 시장에 당선되어 지난 4년 정말 숨차도록 달려왔습니다.
그 성과도 경기도 어느 시군보다 높이 달성했고 고양시도 많이 변모하였습니다,
이제 그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고양특례시를 특별한 도시로 완성하고 약속한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6월 1일 지방선거에 재선 고양시장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이재준은 시민과 약속을 뚜렷한 성과로 증명했습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시민중심, 시민행복, 시민참여의 시정운영 원칙을 통해 시민과 약속을 성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베드타운을 넘어 든든한 지역 일자리 기반을 갖춘 자족도시를 고양시민께 드릴 수 있어서 시장으로서 보람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오직 고양시민의 이익과 삶의 질을 우선하는 ‘든든한 일자리 시장’, ‘돈 벌어오는 시장’이 되기 위해 쉼 없이 달렸던 시간들이 저 이재준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값진 시기였습니다.
이제 저 이재준이 지난 7기 고양시장으로서 ‘고양시의 재도약’을 위해 4년 동안 일한 대표적 성과를 정리해서 말씀드립니다.
첫째, 무엇보다 ‘고양의 혁신’이었습니다. K 방역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안심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안심콜 출입관리, 카랴반을 활용한 안심숙소, 동네병원을 이용한 치매조기 검진시스템, 지하수를 활용한 물 순환 시스템, 양육비 한시적 지원, 취약노동자 유급병가지원, 관광특구에나 가능한 옥외영업 허용 등 혁신을 선도해왔습니다.
둘째, 무엇보다 ‘더 든든한 일자리 재도약’을 위해 바이오, 영상 콘텐츠기업 자족도시를 만들어 왔습니다. CJ라이브 시티 조성,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계획 확정, 일산테크노벨리 착수, 방송영상벨리 착공, 수도권 대표 드론벨리 조성, 성사혁신지구 착공, 경기도 3개 기관(문화재단, 평생교육진흥원, 관광공사) 이전 협약 등 오랫동안 비어있던 땅에 고양시 미래를 심었고 그에 필요한 예산도 차곡차곡 쌓아왔습니다.
셋째, ‘더 빨라진 교통 재도약’을 위해 고양특례시 미래 30년을 대비한 광역철도 11개로 노선을 확충하였습니다. GTX-A 착공, 새절역부터 고양시청역으로 연결되는 고양선, 3호선 파주 연장, 신분당선 삼송 연장, 교외선 재개통, 인천 2호선 탄현공공지구 연장, 서해선 일산 연장, 대곡역에서 식사지구로 연결되는 신교통수단 트램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넷째, ‘더 푸른 녹색 재도약’을 위해 10만평 규모의 한강하구 생태역사공원을 조성하고, 장항습지를 람사르습지에 정식 등록하였으며, ‘더 행복한 교육 재도약’을 위해 출산에서 대학까지, 배우고 성장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출산지원금 확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운영, 민간어린이집 준공영제 전환, 평생학습센터를 설립 추진했습니다.
다섯째, ‘더 활기찬 주거 재도약’을 위해 도시재생과 더불어 1기 신도시 노후화 개선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도시재생뉴딜사업, 단독주택 안심관리제, 고양형 임대주택과 청년창업주택 조성, 1기 신도시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노후 승강기, 급수관, 변압기 교체 등을 성과로 만들어 왔습니다.
여섯째, ‘돈 벌어오는 시장’이었습니다. 30년 간 잃어버린 일산수질복원센터를 찾아와 약 1,500억 원의 고양시 재산을 늘렸습니다. 시민 모두가 기억하는 삼송역 주차장 시장실은 LH로부터 약 94억 원 저렴하게 부지를 매입했고 S2 호텔부지 매각을 중단해 약 650억 원을 벌었으며, 10년 째 논란 중이던 백석동 요진 학교부지를 환수하여 약 1,000억 원대 재산을 고양시로 등기이전 했습니다.
이와 같이 선도적이고 혁신적이며 관점을 달리한 자치행정 성과들로 인해 2022년 4월 기준 공약이행률 98% 달성을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인정받았으며, 4년의 임기 동안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세 차례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2021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는 100점 만점에 100.01점을 받는 특별한 수상이 있었으며, 이는 믿고 힘을 모아주신 모든 고양시민과 함께 누려야 할 영광스런 축복입니다.
더 큰 고양, 한걸음 더 나아가는 특별한 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이제 고양시는 지난 4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특별한 도시로 우뚝 서고, 특별한 시민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특례시를 완성해야 합니다.
첫째, 특별한 경제,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해 킨텍스 옆 수도권 제2무역센터를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수도권 서북부 경제중심의 미래도시로 도약하기 위함입니다. 이 공약이 실현되면 킨텍스. 도심공항터미널, 공연인프라, 특급호텔이 연계된 수도권서북부 마이스산업 허브가 구축될 것입니다.
CJ본사 이전, 암 데이터센터, 스마일게이트 등 고양일산테크노벨리 유망 기업 유치로 풍부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또 대곡역세권을 중심업무 지구로 만들겠습니다. 도심항공교통(UAM) 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혁신파크 단지를 조성, 창업과 교육 연구가 함께 이루어지는 일자리도시로 전환시키겠습니다.
둘째, 특별한 교통, 고양시 안팎으로 두루 누비는 교통 서비스 기반을 갖추겠습니다. JDS 공공개발 시 취락지구 인접 제2 자유로를 지하화하고 개발 이익으로 JDS신도시와 1기 신도시를 잇는 JDS 연계 가좌~백마교 신교통수단을 추진하겠습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확정된 고양시 7개 철도 노선을 신속히 구축하겠습니다. 킨텍스역(GTX-A) 대중교통 연계수송형 환승센터를 설치하겠습니다. 일산 –강일 지하고속도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능곡지역의 대곡역 접근성을 높이도록 도로와 시설을 조기 확충하겠습니다. 서울시, 파주시와 협의하여 지축차량기지 이전 개발계획을 조기 수립, 지축 효자 삼송의 연결성을 높이겠습니다.
셋째, 특별한 환경, 친환경 생태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COP33 당사국 총회를 유치하겠습니다. 스마트 그린도시 육성을 위해 고양시를 두루 감싸는 생태 녹지축을 연결하겠습니다.
친수근린구역 확대지정으로 한강 하구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105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은 5대 하천, 100리길을 주민친화공간으로 보완하여 도심 속 맑은 물 힐링 하천으로 바꾸겠습니다.
넷째, 특별한 생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안전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1기 신도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및 재건축을 획기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주민참여.도시재정비(민간.공공재개발) 전담팀을 만들어 신속통합을 지원하겠습니다.
청년주택, 사회주택, 순환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주거 및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 공간을 확충하겠습니다. 취약지역 범죄예방 시설을 확충하고 무장애 도시 완성도를 높이겠습니다.
다섯째, 특별한 권리, 시민의 권리를 회복하는 당당한 시민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청소년 대중교통비무료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자가용 운행을 줄이기 위해 주 1회 무상교통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일산대교 통행료 완전무료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청년문화예술가 창업지원과 위기·영세 소상공인들의 재활과 재기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의 고양지방법원 승격을 완료하겠습니다.
여섯째, 영원히 포기할 수 없는 평화통일의 꿈을 키워나가겠습니다. 수도권 제2 무역센터에 북한 연락사무소와 저발전국가의 영사외교관이 들어 올 수 있도록 지원하여 못다 핀 외교단지의 꿈을 이어가겠습니다.
통일정보자료센터를 조기 완공하여 고양지방법원에 특별재판부를 설치, 통일 이후를 법률적으로 연구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를 평화통일과 민주주의의 체험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일곱째, 평생교육 즐거움을 만끽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행복한 도시는 평생학습 체계가 잘 갖춰진 도시입니다. 누구나 필요로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통장을 기본적 권리로 지원하고 전문과정의 고양 시민대학을 운영하겠습니다.
저 이재준은 오롯이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삶을 질을 향상시키고자 세상을 바꾸는 일에 특화된 행정전문가입니다.
강자가 아닌 약자를 위해 혼신을 다해 직접 조례를 만드는 정치인입니다. 민선 7기 고양시가 미래도시 고양의 새로운 재도약 기반마련을 위해 준비해온 시기였다면, 민선 8기는 고양의 확충된 성장 동력과 인프라를 통해 ‘더 큰 고양, 한걸음 더’ 나아가는,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특별 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고양특례시 시민 여러분, 이재준이 민선 7기의 약속을 지켜냈던 것처럼, 민선 8기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 미래 도시로서 발전을 위해 약속합니다.
고양특례시 시민들의 이익과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시장, 대한민국 도시행복지수 1등 도시 실현을 위해 고양시민만 믿고 묵묵하게 공약을 실현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2년 4월 25일 고양시민행복제일주의 고양특례시장 예비 후보 이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