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손예진 부부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중국 웨이보에 지난 24일 현빈-손예진 부부의 미국 신혼여행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현빈과 손예진은 올블랙 커플룩으로 맞춰 입었다. 자리에 앉아 저녁 식사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미국의 한 거리에서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둘 다 편안한 차림에 커플 신발을 신고 있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 2019년 방송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달 31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열렸다. 청첩장을 받은 하객만 참석이 가능할 정도로 철통보안 속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