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리' 효민이 호주 여행을 떠난 가운데 영어 공부를 하는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의미심장한 글귀가 눈길을 끌었다.
효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영어 문장을 펜 색깔까지 바꿔가며 필기를 해놨다. 특히 '그와 결혼할 바에는 차라리 죽을래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이 적혀 있었다.
앞서 효민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와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당시 이들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다"고 밝혔다.
이후 효민은 갑작스럽게 호주로 1달 간 여행을 떠나 화제를 모았다. 효민은 이곳에서 한 달 살기를 마무리한 뒤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