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기안84가 MBC '나 혼자 산다'에 이어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동료 이말년, 주호민도 함께 한다.
연예 매체 OSEN은 21일 기안84와 이말년, 주호민이 새 예능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기안84는 유튜브 채널 '인생84'를, 이말년은 '침착맨'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호민은 이말년과 함께 '침펄토론' 등 콘텐츠에 출연, 신선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기존 전문 방송인과는 다른 시각에서 새로운 예능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어떤 콘셉트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앞서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에도 불구, 한 프로그램만을 고집해왔다.
그런 그가 동료 작가들과 함께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