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나카무라 카즈하의 과거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카즈하가 과거 틱톡에 올렸던 영상들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카즈하는 노래에 맞춰 웃긴 표정을 지으며 춤을 선보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김고은 닮았다”, “귀엽고 청순하네”, “발랄하고 초등학생 같다”, “차분한 성격인 줄 알았는데 깨방정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카즈하는 2006년 만 2살 때부터 오사카에 있는 하시모토 사치요 발레 스쿨에서 발레와 컨템포러리 댄스를 배웠다. 2015년 초등학교 6학년 히라카타시 전국 콩쿠르에서 6위, 2018년 고베 전국 콩쿠르에서 여성 주니어 부문 1위, 러시아 볼쇼이 발레 아카데미와 영국 로얄 발레스쿨에서 단기 연수, 2018-19년 폴란드 공연, 2020년 네덜란드 국립 발레 아카데미 유학 중 쏘스뮤직 연습생이 됐다.
카즈하가 속한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다음 달 데뷔 예정이다. 팀명은 ‘IM FEARLESS’를 애너그램화한 이름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