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가 사생활을 둘러싼 소문을 적극 부인했다.
최근 육성재가 틱톡커 A 씨와 열애 중이라는 이야기가 온라인상에 떠돌았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A 씨 사진까지 게재됐다.
네티즌들이 제시한 열애 증거는 대부분 A 씨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들이다. 그는 육성재와 같은 휴대폰 케이스를 쓴 사진, 골프장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 영상엔 육성재로 추정되는 남성의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
육성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입장을 내놨다. 육성재 측은 "A 씨는 지인일 뿐이다. 골프를 같이 하는 사이다. 열애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육성재가 최근 취미로 골프를 시작했는데, 그러면서 A 씨와 친분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육성재는 올해 28살이다. 연예인으로 활동한 지 12년째 됐다. 지난해 11월엔 국방부 근무지원단에서 병역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