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세종이 수지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20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배우 양세종은 넷플릭스 작품 ‘이두나!’ 남자 주인공인 이원준에 캐스팅됐다.
‘이두나!’는 2019년 7월부터 네이버에 연재되고 있는 민송아 작가의 작품이다. 아이돌 활동을 하다 돌연 은퇴한 이두나와 대학교 1학년 신입생 이원준이 셰어하우스에 함께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이두나 역에는 드라마 '스타트업'(2020)에서 여주인공을 연기한 배우 겸 가수 수지가 캐스팅됐다.

한편 수지는 드라마 ‘이두나!’ 외에도 쿠팡플레이 작품 ‘안나’를 촬영 중이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 유미의 이야기를 다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