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석 음성군의원, 지방선거 후보 개소식 비용 (재)음성고동문장학회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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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출번한 음성고장학회, 출발 기금 3억8000여만원으로 모교 인재 육성키로

더불어민주당 서효석 음성군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효석 음성군의회 의원.
(음성=위키트리) 김성호 기자 = 오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서효석 음성군의회 의원은 20일 열린 (재)음성고동문장학회(이사장 김래동) 출범식 참석, 선거 사무실 개소식 비용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음성고동문장학회가 출범한다는 소식에 개소식에 사용하려던 일부 비용을 장학재단에 기탁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실행에 옮긴 것이다.

앞서 서 의원은 음성한성진주아파트 상가동 2층에 선거 사무실을 마련하고 5월1일 개소식과 함께 필승 다짐을 준비해 왔다.

하지만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개소식은 전면 취소하고 내달 1일 가족·친구들과 필승 다짐식만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음성고 운영위원장과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서 의원은 이번 장학금 기탁과 관련, “음성고를 졸업한 선배로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을 돕기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간단한 소감을 밝혔다.

서 의원은 6·1지방선거 공약으로 용산산단, 생활체육공원 조기 완공과 도시재생 연계사업 발굴 추진, 혁신도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추진을 내세우며 지역 표밭을 갈고 있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면서다.

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음성읍에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한 응급의료센터(응급의료체계 구축)설치 △소이면 균형발전사업(반려동물테마파크) 조기추진 △원남면 다목적체육관 신축추진 △원남지 관광개발사업 조기추진을 공약했다.

이밖에 아동(보육)과 청소년(교육), 여성, 노인,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예산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런 가운데 음성고등학교총동문회는 이날 음성고등 과학관에서 재단법인‘음성고동문장학회’란 간판으로 정식 술범했다.

출범식은 김래동 초대이사장과 임원 취임, 사무실 현판식, 후배 재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선후배 동문들의 장학기금 기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장학재단 출범은 음성고 제9회 동문인 광재약국 대표 임광재 총동문회 고문이 그간 음성고에 설립해 위탁운영하고 있던 벽송장학회 기금 2억3800여만원을 전액 음성고 총동문회에 이관함에 따라 이뤄졌다.

또 총동문회에서 모금한 장학기금 1억5000여만원을 합해 3억8000여만의 재원을 마련, 장학재단 출범이란 전 동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빛을 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