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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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보·윤건영·김진균 예비후보 25일 정책토론
진보성향 김병우 현 교육감과 치열한 선거전 예고

충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보수성향의 심의보·윤건영·김진균 예비후보 3명은 오는 25일 정책토론을 거쳐 단일 후보를 내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당초 오는 23일 정책토론회를 열어 후보 단일화 방식을 정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가 토론회 일정을 25일로 미루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들 보수성향의 교육감 예비후보들은 3차례의 정책토론회를 연 뒤 단일화 방식 등을 정하기로 했다.
먼저, 김진균 예비후보는 "단일화는 단순히 현직 교육감과 싸우기 위한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게임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충북교육을 위한 단일화를 위해 제대로 된 정책과 충북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확실한 대안이 있는 사람이 단일화의 주인공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심의보 예비후보는 "충북교육 개혁과 변화를 위해서는 후보 단일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먼저 3명의 후보가 직접 만나 대화를 통한 토론회 방식 등 타협점을 찾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제안했다.
윤건영 예비후보는 "정책토론회를 통해 단일화를 진행하자는 김 예비후보의 제안을 환영한다"며 "예비후보 간 입장을 조율해 후보 단일화는 늦어도 5월 8일 이전에 성사돼 후보 등록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보수성향의 예비후보 3명이 단일후보를 내기로 합의한 만큼, 진보성향의 김병우 현 교육감과의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