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앨범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르세라핌은 20일 0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미니앨범 ‘FEARLESS’(피어리스)의 첫 번째 콘셉트인 ‘Vol.1 BLACK PETROL’의 단체, 개인 사진을 선보였다.
르세라핌은 '레이서'를 주제로 대담하고 진취적인 여성의 모습을 그려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에서 멤버들은 모두 강렬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 기존의 여자 아이돌과는 확연히 다른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각 멤버의 독특한 소품 활용도 화제가 됐다.
김채원과 사쿠라는 캣우먼을 떠올리게 하는 헬멧을 활용해 도발적이면서도 담대한 모습을 보였다.
또 허윤진은 경주에서 우승자에게 내보이는 깃발인 '체커드 플래그'를 사용해 K-POP 계를 긴장시키겠다는 듯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의 네티즌들은 "첫 무대 전부터 올리는 것 모두 인기 게시판에 올라간다. (데뷔 후에도) 인기 있을 것 같다", "난 취향 저격이라 좋다. 진짜 예쁘다", "(김채원) 볼수록 단발로 잘 잘랐다. 분위기가 되게 독특해져서 잘 어울린다", "새로운 느낌 나서 좋다. 신선하다", "김채원 진짜 매력 있다. 스타일링도 잘 어울리고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다. 사진 볼 맛 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일 0시 유튜브에는 'FEARLESS'의 데뷔 트레일러 'The World Is My Oyster'를 공개했다.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오는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 이어 어떤 파격적인 콘셉트가 공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를 발표한 이후 오후 8시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