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몸짱 김종국, 깜짝 놀랄 '반전' 식단 공개했다 (영상)

2022-04-19 15:04

지난 14일 김종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내용
유튜버 김계란과 만나 평소 식단 공개

가수 김종국이 '반전'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 인스타그램
김종국 인스타그램

지난 14일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을 통해 '이 사람이다... (Feat. 김계란, 칼로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종국은 인기 운동 유튜버 김계란과의 만남을 가졌다.

김종국은 "내가 실제로 어떻게 살고 어떻게 먹고, 어떻게 꾸준히 운동을 해왔는지 다 말하겠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하 유튜브 '김종국 GYM JONG KOOK'
이하 유튜브 '김종국 GYM JONG KOOK'

그는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데 고민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그냥 운동이 메인이다. 먹고 싶은 거 있으면 그냥 먹고 운동으로 태우면 된다"라고 주장했다.

또 "내가 평소 이 (유튜브) 채널을 열면서 가장 강조하고 싶었던 것 중의 하나가 '너무 제한된 삶을 살지 말아라'이다. 너무 고립된 삶을 살지 말아라"라고 피력했다.

김종국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 들며 본격적으로 식단 공개에 나섰다. 그는 "어제, 오늘은 한돈 제육볶음, 닭갈비 볶음, 특제 김치찌개를 먹었다. 오늘 새벽에는 광어 한 마리, 육회를 시켰다. 그 전날 오전에는 육회 280g 배달시키고 현미 햇반을 돌렸다"라고 공개했다.

또 "그다음에는 로스트 치킨 30cm 샌드위치, 제육볶음, 삼겹 도시락을 먹었다. 그다음은 닭강정, 육회, 새벽 1시에는 닭꼬치를 먹었다. 전날 새벽 1시 50분에는 양꼬치를 먹었고, 이후 전주비빔밥, 제육볶음 비빔밥, 닭발도 시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순댓국에 완전히 꽂혔다. 순대 빼고 고기만 해서 먹는다. 최근에는 하루 세 번을 순댓국을 먹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도 닭가슴살에 달걀 같은 걸 맨날 먹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솔직히 그때 당시 운동할 때 몸보다 지금 몸이 훨씬 좋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회원들은 댓글을 통해 "닭꼬치까지는 닭가슴살 대체용인가 싶었다", "뭘 먹든 단백질 충분하고 영양소 골고루 있다면 운동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어쩐지 요즘 런닝맨에서도 라면 끓여 먹자고 하더라", "라면 같은 거 절대 안 먹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젠 그냥 먹고 싶은 거 먹나보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유튜브 '김종국 GYM JONG KOOK'
home 오영준 기자 story@wikitree.co.kr